볼거리 풍성했던 CES 2008
세계 최대 IT 가전 대축제

세계 최대 IT 가전 대축제 'CES 2008'이모저모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IT·가전 대축제인 '200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1월 11일(현지시간)에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삼성전자, LG전자와 일본의 소니, 샤프 등 세계 140개국에서 약 2,700여개 업체가 총출동한 이번 CES에서는 컴퓨터 및 통신 주변기기, 보안 및 TV/방송기기, 소형가전/음향가전, 차량용 가전기기, 생활가전 등 총 5개 품목군별로 최신 기술의 화려한 제품들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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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속 ‘CES 2008’ 만의 이색 볼거리 풍성

먼저 ‘CES2008’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 속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의 동영상이 화제였다. 오는 7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빌게이츠가 회사 퇴사를 기점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가상의 동영상을 만들어 4천여명의 청중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세계의 대부이자, MS의 성공신화를 일군 그가 재취업을 하기 위해 좌충우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돋웠다.

CES2008의 주변 전경도 시선을 잡았다. 특히 중심전시장 LVCC홀 옆에 있는 건물벽에 삼성의 대형 옥외광고를 들 수 있다. 밤이 되면 간접조명을 받아 삼성 광고가 화려하게 노출된 것. 더불어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회(Blu-ray Disc Association)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해적선 '블랙펄'(Black Pearl)과 영화 '300'의 전사 복제품 등 영화 소도구들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행사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의 진풍경도 들 수 있다. CES2008 기간 내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평소 차량으로 호텔에서 전시장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던 거리를 30분 이상 걸리는 교통정체가 걸린 것. 숙박업소 비용도 200달러 미만의 호텔숙박비가 5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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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d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