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소식을 접하자 마자 인터넷 교보문고 음반 코너에서 미리듣기를 한 후 바로 구매했다.
애초에 유튜브에 올려졌던 폴 포츠 동영상은 국내 네티즌들을 통해 삽시간에 알려졌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전한 폴 포츠에게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그의 노래를 듣고 난 후, 평소 내뱉던 독설과는 다르게 " 다음주에 녹음하게 될 것" 이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독설가 사이먼이 아니었다면 폴 포츠의 꿈은 그저 꿈으로 그쳤을지도 모른다. 그 양반 좀 까칠하긴 해도 추진력이 하나만큼은 존경스럽다. 그가 음반을 준비한다는 뉴스는, 동영상을 접하고 채 감동이 가시지 않는 네티즌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안겨준 셈이다.
한달이 되지않아 발매 된 폴 포츠 생애 최초의 음반 <ONE CHANCE>는, 그의 인간 승리 드라마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참을수 없는 구매충동 일명 "뽐뿌"를 일으키고 말았다. 하지만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진 만큼이나 구매 러시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처음 구매 결정을 하기 전까지는 너무 급하게 나온 것 이라서 부실 음반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곡들을 들어 보니 'Mi Manera'와 같은 곡은 그가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들려줬던 노래들 못지 않게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아마도 그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연상시켜 데뷔음반 히트곡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첫 곡은 예선전에서 불렀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두 번째 곡은 준결승전에서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의 이탈리아어 버전 'Con Te Partiro' 을 실었다.
모두 그를 스타 신인 가수의 길로 들어 서게 했던 곡들이다. 이 밖에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스페인어로 부른 'Mi Manera'을 비롯하여 비교적 대중에게 친숙하고 널리 알려진 곡들로 그의 첫번째 음반을 채웠다.
동영상에서 볼 수있었던 덥수룩하고 수수한 모습과는 달리
올빽으로 넘긴머리가 인상적이다.
30대 이상의 남자들이 선호하는 얼짱각도로 고개 옆로 약간 돌리고
생각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으로 머리를 받쳐주는 센스까지, 중후해 보이고 싶을 때 이렇게 하는데
선입견인지 몰라도 여전히 평범한 아저씨, 세일즈맨의 분위기가 난다.
상금 받으면 치아를 교정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올빽으로 넘긴머리가 인상적이다.
30대 이상의 남자들이 선호하는 얼짱각도로 고개 옆로 약간 돌리고
생각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으로 머리를 받쳐주는 센스까지, 중후해 보이고 싶을 때 이렇게 하는데
선입견인지 몰라도 여전히 평범한 아저씨, 세일즈맨의 분위기가 난다.
상금 받으면 치아를 교정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폴 포츠의 데뷔 음반 One Chance
'단 하나의 꿈, 단 한번의 기회'
1. Nessun Dorma
2. Time To Say Goodbye (Con Te Partiro)
3. Amapola
4. Everybody Hurts (Ognuno Sofere)
5. Caruso
6. Nella Fantasia
7. You Raise Me Up (Por Ti Sere)
8. My Way (A Mi Manera)
9. Cavatina
10. Music Of The Night
그에게서 세계적인 일급 가수들과 같은 완벽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직 무리다. 어디까지나 그의 음악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진실성이고, 이것은 파바로티, 카레라스, 도밍고, 보첼리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그만의 탁월함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그들의 모습은 음악이 대부분이지만, <ONE CHANCE>에는 폴 포츠가 엮어냈던 드라마를 지켜보고 함께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진심어린 격려가 녹아 있다. 그 속엔 생활고가 있고 고통과 좌절, 소외를 이겨낸 인간승리의 드라마가 어우러져 있다.
우리에게 알려진 그들의 모습은 음악이 대부분이지만, <ONE CHANCE>에는 폴 포츠가 엮어냈던 드라마를 지켜보고 함께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진심어린 격려가 녹아 있다. 그 속엔 생활고가 있고 고통과 좌절, 소외를 이겨낸 인간승리의 드라마가 어우러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