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제선 비행기를 8번 정도 타봤는데  7번이 대한항공,  나머지 한번은 아에로플롯항공이다.
 
첫 비행기 여행을 했을때는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되어  비행기에서 식사를 한다는 사실에 흥분해 두손을 마구 비벼댔었다.  마치 시외버스에서 사이다와 계란을 까먹을 때처럼.

허기가 지고 군침이 돌길래  보아하니 양도 적은것 같아  2인분도 해치울 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아무래도 기압, 산소, 습도등이 지상과는 다른 기내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보니 입도 까칠하고,

스튜어디스가 카트 밀고 왔다갔다 할 때마다 매번 음료수며 커피며 땅콩이며 빼먹지 않고 먹다 보니 음식물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물론 한식의 비율이 높지만,  기내에서 주는건 왜 좀 맛이 틀리지 않은가.  차라리 외국식으로 주는 것이 처음 먹어보는 거라 맛도 있고,  으레 이런 맛이 겠거니 하고 잘 먹었다.  그나마 튜브에 담긴 고추장인 남겨서 기념품으로 집에 가져와서 두고두고 조금씩 밥에 찍어먹는 재미는 쏠쏠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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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루 2007/09/28 13:2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ana, air china 요렇게 타 봤는데요.. air china 빼고는 전부 이코노미 클래스라 별차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 air china는 공항에서 보딩할때 항공사 아저씨가 비지니스로 바꿔줘서 ㅎㅎ 비지니스 한번 타봤죠. 이코노미랑 비지니스 차이 많이 나던걸요. 기내식도 칼질 하는 음식으로 나와요 ㅋ, 올 때는 이코노미 였는데, 기내식에 샹차이(?)라는 향신료 때문에 토할 뻔 했어요

  2. BlogIcon ssil 2008/04/19 11:2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기내식에대한 추억은 국제선을 타본 사람으은 다 있나봅니다,,
    최근에 대한항공을 탔었는데 승무원이 중국인이이더라구요.
    그런데 발음이 ...썩~~~ 좋지안아서 녹차죽이라는걸 도데체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들어서 그냥 달라고했던 기억이 있네요,, 받고보니 녹차죽이더라구요,,,ㅎㅎ 내 귀가 이상한건지..ㅎㅎ
    참고로 케세이퍼시픽, 루푸트한자, 대한항공, 포르투칼항공은 기내식이 그런대로 괜찮았던것 같구요, 유나이티드항공이었나? 그건 정말 영~~ 아니었어요,,,,